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보개면위원회(위원장 김유경)는 지난 11일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경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각각 쌀 10kg과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보개면위원회는 16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유경 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비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같이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정이 넘쳐나는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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