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6월 28일(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직접 만나 안성 경유 철도망 구축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최혜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오늘은 교통수단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철도의 날(6/28)이지만, 안성은 경기도에서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상당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성시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며, 현재 추진중인 ①수도권내륙선, ②경강선 연장, ③평택/부발선 구축이 완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이윤상 철도국장은 “철도의 시대를 맞이하여 안성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철도망 구축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안성시가 포함된 철도 계획은 평택/부발선을 비롯해 3개 노선을 계획중으로 사업비 절감 및 추가 수요발굴 등 경제성 향상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최혜영 의원은 “안성시 철도망 구축은 20만 안성시민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숙원사업이다. 현재 추진중인 철도망 구축이 조속히 완료되어,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