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가 지난 30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결특위 문화체육관광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정토근 의원 - 포도테마공원 조성시 내실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공단 주변 체육공원도 정비해서 활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황윤희 의원 - 작은미술관 구체적인 수치를 적어주시면 적정한 예산인지 파악할 수 있기에 그렇게 해주시길 제안을 드립니다.

△최승혁 의원 - 불법게임장 관련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학부모님들이 하신다. 그래서 지도단속을 조금 더 하던지 아니면 경찰과 협의를 거쳐 더 확실하게 압수를 해서 이거를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

△최호섭 의원 - 양성향교의 경우 투명하게 되기 전까지 지원을 끊어야 한다고 봅니다. 향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지 못하면 안성시에서 지원을 할 근거가 없고, 이 것은 좀 고민하셔서 양성향교측에 강력하게 전달해 주시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