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과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31일 최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양성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양성지역 특산품인 안성마춤쌀(10Kg) 120포(45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직접 울진 북면농협(조합장 어승수)과 울진군지부(지부장 박병선)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은 “이재민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아 안성마춤쌀을 준비했는데 직접 현장에 와보니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너무도 커 지역주민들의 상심이 크시겠다.”면서 “하루 빨리 상처가 회복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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