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45대 회장 전봉준)은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 차량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기관의 기동성 향상을 위한 레이(밴) 차량 1대(1,600만원 상당)가 기증되었다.
특히, 공도로타리클럽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차량 기증을 이어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차량은 지정후원으로 한길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에 기증되어 사례관리 및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도로타리클럽 전봉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해진 이웃들이 더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 차량이 사회복지사님들의 발이 되어 지역 곳곳을 달리며 따뜻한 안성을 만드는데 힘 써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공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지원해주신 차량은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무한돌봄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소외 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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