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서 전시
안성미술인들이 펼치는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17일 오픈식을 갖고 2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박석규 안성문화원 원장, 시의원, 예총단체 지부장과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장경애 지부장은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새롭게 변화되어 가는 미술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며, 우리의 문화, 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미술은 자신이 느낀 경험이나 감정을 보고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는 창작예술이다"면서 "작가들의 다양한 창의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그 속에 담긴 다채로운 경험과 감정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전시회가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삶의 욕구를 충족하고,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회복하는데 힘이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미술협회는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미술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1998년 창립 이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을 애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행복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은 안성미술협회 안성미술협회 회원 정기전 오픈식 현장사진이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