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1:48 (금)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시급 10,350원으로 결정
상태바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시급 10,350원으로 결정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9.1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시급 10,350원으로 결정. /사진=안성시 제공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 시급 10,350원으로 결정.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0일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2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5% 인상된 시간당 10,35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0,000원 대비 350원 인상된 금액이며, 월급여로 환산하면 2,163,150원(10,350원×209시간)으로 올해 생활임금 2,090,000원보다 73,150원 인상된 금액이다.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안성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320여 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 진작, 타 시군구의 생활임금 등을 고려하여 노동분야 여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는 좋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 안성시의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급되는 임금이며, 안성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2022년 안성시 생활임금」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
  • [인터뷰]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