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을 앞두고 있는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안성시 산·학·민·정 협의체 구성으로 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유기적 생태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2021년 산·학·민·정 이화마당을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이화마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의 모습을 지향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원하여, 대학, 지자체, 기업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임태희 총장은 “국립한경대학교와 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평택 상공회의소, 안성시 관내 시민단체, 관내 기업 등이 산·학·민·정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공동 issue발굴·지원, R&BD 사업화 촉진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역량 강화 및 대학과 기업 매칭을 통해 대학 취업률을 높이고 관내 기업체의 구직난을 해결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정명규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안성시 등과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고,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지역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행사 간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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