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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시의원들 안성시 주먹구구식 행정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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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시의원들 안성시 주먹구구식 행정 질타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4.26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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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과, 정보통신과, 토지민원과, 복지정책과 '말말말'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시의원들 안성시 주먹구구식 행정 질타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시의원들 안성시 주먹구구식 행정 질타

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반인순)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회계과, 정보통신과, 토지민원과, 복지정책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황진택 의원
황진택 의원

△황진택 의원 – (회계과) 공유재산 관련해서 정리가 너무 안되어 있다. 청사유지관리, 건립공사 비용도 본예산에 포함해서 깔끔하게 했으면 좋겠다.

읍면동 소재에 있는 자투리 땅들을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매각할 것은 하고, 공공용도는 공공용도로 해서 이번기회에 잘 정리되면 좋겠다.

박상순 의원
박상순 의원

△박상순 의원 – (회계과) 시청사 유지관리에서 본관 3층 베란다사업 방수공사 사업을 편성하셨는데 지금 이 장소는 최근에 경사면 공사를 진행했던 곳이잖아요. 같은 공사에 추가적인 공사비를 다시 편성하신 건데 이러한 사항은 사전검토 내용이 조금 부족했던 걸로 밖에 본 의원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전체 시청사 유지관리에 있어서는 사전검토를 거쳐 본예산에 포함 될수 있도록 해달라.

황진택 의원
황진택 의원

△황진택 의원 – (정보통신과) 정보통신과도 다른 부서와 마찬가지로 추경하고 본예산하고 혼돈되지 않고, 특히 추경인지 본예산인지 헷갈리지 않도록 미리 부서에 업무 추진하면서 본예산에 세울 건 본예산에 딱 세우시고 부득이하게 추경에 해야할 것은 추경에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안성시를 보면 중구난방이에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진짜 안성시가 언제까지 이렇게 행정을 해도 되나 싶기도 해요. 아무튼 이러한 것들에 대해 정토통신과의 업무추진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는 예산편성을 해달라고 주문합니다.

안정열 의원
안정열 의원

△안정열 의원 – (토지민원과) 토지민원실 무인발급기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주차하기 편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배치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안정열 의원
안정열 의원

△안정열 의원 – (복지정책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신경써 달라.

반인숙 위원장
반인숙 위원장

△반인숙 위원장 – (복지정책과) 코로나19가 걸려서 격리되거나 진료받고 나오신 분들이 사회활동 하는데 있어서 소외감을 느끼신다. 보건소랑 협의를 보셔서 그분들 차후에 한번씩이라도 연락을 취해서 그분들의 동태나 상담심리를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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