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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대덕면 내리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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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대덕면 내리가 즐겁다!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1.04.2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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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행복마을, 지속협, 의료사협 공동 주민지원 행사
업사이클 화분 나눔, 무료 건강 체크, 환경 가꾸기 체험 등
주민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대덕면 내리가 즐겁다!
주민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대덕면 내리가 즐겁다!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대덕 행복마을)가 지난 24일, 지역 기관단체들과 힘을 합쳐 내리 거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내리 25호 공원을 찾은 마을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대덕 행복마을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가 함께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한 것이다.

이날 대덕 행복마을에서는 페트병과 플래카드를 재활용한 걸이화분을 나누고, 의료사협에서는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지속협에서는 환경 가꾸기 체험교실과 외국인 대상 분리배출교육을 실시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지난해 대덕면 내리 거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마을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대덕면 내리는 이제 안성시는 물론 경기도에서 주목하는 마을이 되었다. 공영 주차장 건설 등 교통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의 단체들이 행복마을과 함께 거주민 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안성의 축소판인 내리는 소외된 지역이 아닌 떠오르는 문화, 생활, 소통의 상징으로 태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윤경 지속협 사무국장은 “외국인 거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통역을 동반한 환경교육을 달마다 진행한다. 안성에 정착한 외국인 거주민을 환영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바꿔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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