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5일, 금광면 석하리 양지편 마을주민 구자광씨가 금광면 석하리, 상중리 5개 마을 경로당에 지팡이 65개(325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명아주 지팡이는 가볍고 단단해서 노인분들께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자광씨는 “석하리, 상중리 마을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팡이 기부로 이웃돕기 동참에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해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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