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국 협동조합 창업팀 가운데 우수한 사업 실적 인정받아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를 중심으로 공연 기획 및 문화예술교육 사업 실행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를 중심으로 공연 기획 및 문화예술교육 사업 실행
경기도 안성시와 평택시에서 활동 중인 ‘위드아트 협동조합(대표 김강주)’이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서 전국 창업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협동조합으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팀에게 사업비와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78개팀이 선정되어 약 6개월간 사업 아이템 개발 및 실행을 통해 실적을 평가받았다.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자립을 돕고자 설립된 위드아트 협동조합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출신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2020년 6월에 창업한 위드아트 협동조합은 안성시에 협동조합을 설립 신고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드아트 협동조합 김강주 이사장은 “문화예술계 청년들이 안성시에서 자립하고자 창업을 시작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하니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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