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43 (금)
안성경찰서, 마스크 써달라는 말에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한 50대 입건
상태바
안성경찰서, 마스크 써달라는 말에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한 50대 입건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0.12.28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경찰서, 마스크 써달라는 말에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한 50대 입건. /사진=안성경찰서 제공
안성경찰서, 마스크 써달라는 말에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한 50대 입건. /사진=안성경찰서 제공

마스크를 안 쓰고 택시를 타려다가 승차 거부를 당하자 택시기사는 물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 50분께 석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택시를 타려다 승차 거부를 당하자 택시 기사인 60대 B씨에게 욕설하며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둘렀으며, 폭행당한 B씨와 경찰관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
  • [인터뷰]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