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 기업들이 힘든 시기에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로 ㈜일륭금속 이인구 대표와 류병열 공장장이 국무총리상과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인구 대표와 류병열 공장장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무역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은탑산업훈장(대통령상)을 받은 류 공장장은 지난 45년간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기술 장인으로 이 대표와 오랜 시간 함께 회사를 이끌어 왔다.
일륭금속은 최근 3년간 평균 수출 신장률이 472.04%에 달하며, 2017년 94억원, 2018년 112억원, 2019년 126억원 등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2018 대비 2019년 기준 8명(15.4% 증가)을 추가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인구 대표는 ”우리 직원들이 잘했기 때문에 수상을 한 것 같다“며 회사의 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병열 공장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수상의 영광을 동료 직원들에게 돌렸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우선 저희 회장님, 공장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서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수출 500만불을 달성해 금탑훈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일륭금속은 창업주 이인구 회장이 1976년 서울에서 설립, 인천이전. 인천남동공단(1993~2011), 2012년 안성이전(3000평).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했으며, 자동차 하드웨어부품(체결부품)생산과 현재 현대자동차 2차 협력사이며, 부품을 주로 1차사에 공급하고 있고, SQ, IATF, ISO 인증업체로 직원 70여명이 하드웨어부품 및 체결부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