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4년 까지 안성시 고삼면과 양성면이 인접한 용인시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가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문제는 반도체클러스터의 오·폐수가 향후 안성시로 방류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안성시로 방류를 한다면 고삼면과,양성면,대덕면,미양면,공도읍 까지 엄청난 환경적 재앙과 농업에 엄청난 위협이 되고 있다.
혹자는 님비현상으로 매도 하지만 삶의질과건강 그리고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고삼저수지로 방류한다는 것을 시민들이 걱정하고 반대 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지금까지 양성면과 고삼면에서는 반대 대책위를 구성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안성시 반대 대책위원회는 가장 피해가 큰 양성과 고삼을 제외한 상생협력체를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상생이라는 단어는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안성시가 무엇 때문에 용인시 그리고 SK하이닉스와 상생을 해야 되는 것인지 용인시는 엄청난 세수입을 얻고 안성시는 일방적으로 피해만 보는 입장에서 상생을 한다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상생하자고 내놓은 의제 또한 누가 만들었는지 정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만들었는지 심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양성과 고삼을 배제한 민간단체는 있을 수도 없고 또 있어서도 안됩니다.
안성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 것입니다.
상생 협력체 아직은 아닙니다.
시민들에 많은 의견을 수렴 하여 상생협력체를 구성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안성시는 소수에 의견보다 다수에 의견에 귀를 기우려 좀 더 신중하게 대비 해야 합니다.
양성면 주민자치 황상열 위원장
양성면 SK비상 대책 위원회 황상열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