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복지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에서 봄을 맞아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노을빛 오카리나 공연 단장 이경희 외 9인이 참석하여 오카리나, 플루트의 악기를 이용한 가곡,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을빛 오카리나 공연 이경희 단장은 "생소한 오카리나 악기와 연주에도 큰 호응을 해주시고 즐겁게 관람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며 "오늘 이 공연이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김OO 어르신은 “새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이 신기했고, 박수가 절로 나왔다.”며 즐겁게 관람한 감상을 전했다.
박찬수 대표는 “공연 관람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복지동아리 ‘노을빛 오카리나’ 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주회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직원들께도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삼거리길 29 소재)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23년 정기평가 “A”등급 최우수기관’에 2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전국 상위 1%에 주어지는 ‘24년 장기요양 청구그린(Green)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해당 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전문적인 케어서비스와 가족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표번호 031) 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