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목사)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가 15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힘든 삶의 어려움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하는 것에 뜻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민완종 회장은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가 지역가운데 많은 일들을 감당하며 봉사의 자리에 서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소외되고 힘겨운 장애인들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함께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한덕진목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오늘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첫걸음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시작의 중요성을 전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과 봉사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하기로 협약을 결의했다.
한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2006년 3월 영육아보육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법인 산하기관으로 장애아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안성 공도 소재)외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안성, 평택, 군포, 용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 26일은 공도중앙어린이공원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제 14회 희망나눔바자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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