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초등학교는 8~12일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따듯한 한 주를보냈다.
”친구 사랑 주간“에는 ‘상처받는 말 한마디, 서로서로 존중하자’, ‘좋은 말 쓰는 문기초’ 등의 손팻말 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등굣길을 만들었다.
또한, “다닥다닥”-좋은 말 전하기, 따뜻한 말 한마디 숏폼 챌린지,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 그 밖에 학급 단위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자율적이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 내 상담기관인 wee클래스에서 진행한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활동이 인기를 끌었다. 친구와 한 팀을 이루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은 후 서로의 장점을 적어주며 친구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교정 곳곳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행복한 말, 용기를 주는 말을 나누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하며 우정을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학교에서는 따듯한 봄기운이 물씬났다.
정재구 문기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