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남파공파 종중회(회장 홍승환)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한식을 맞이해 막골 남파 조부 선영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차례를 지냈다.
한식제사는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양력으로 4월 5일 무렵으로 과거에는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의 하나였다.
홍승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종중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조상의 뜻을 후손들과 안성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홍씨 남파공파 종중회는 매년 4월, 9월, 10월 문중 구성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조상숭배를 위해 예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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