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위원장 당선자는 현 위원장으로 6, 8 ,9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 (현)안성시 생활임금 협의 위원을 맡고 있다.
김 당선자는 주요공약으로 △줄서기 갈라치기 없는 화합하는 노동조합 △기능직/일반직 정수확장으로 진급기회 확대 △전 직원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완전 폐지 △불이익 없는 도시공사로의 고용승계 △기간제 조합원 정년연장(근무기간연장) △공무직 직급제 신설 등을 내세웠다.
김상일 노조위원장 당선자는 "동지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로 좋은결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시간부터 조합원 분들의 복지와 임금인상 그리고 우리공단은 물론 도시공사전환시 고용승계와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7월 1일 설립 이후 안성시의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문화 복지사업, 생활체육사업, 환경사업 운영을 통해 안성시민의 복리증진에 23년째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노사 화합을 위해 노사 등반대회, 노사 척사대회, 춘·추계 체육대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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