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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무소속 예비후보,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에게 사퇴하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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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무소속 예비후보,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에게 사퇴하라 권고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4.03.13 0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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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예비후보
이영찬 예비후보

이영찬 무소속 예비후보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학용 후보에게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다며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사태는 전날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이영찬 예비후보에게 '명분없는 출마와 근거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에서 시작됐으며, 이에 이 예비후보는 "제발 엄중대처 하시기를 바라고 사실이면, 국회의원 후보를 사퇴하는 책임 있는 정치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모든 증거와 증언이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단수 공천이 공정했다면, 그에 맞는 증거를 대면 될 것이다"며 "과연 김학용 의원에게 안성을 살릴 의지가 있는 것인지? 경기도에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 안성, 국회의원 4선 하는 동안 안성을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되물었다.

또한, "후배 정치인을 키울 생각도 없고, 오직 나의 정치, 나만을 위한 정치를 하신분이 비판 받을 만 하니까 비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뉴스타파와 MBC가 공동으로 취재한 정책개발비 비리에 대한 취재 내용을 보면 전직 비서인 송모 씨에게 2,300,000원짜리 정책 설문조사를 맞긴 것도 사실이고, 통상의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서 하는 것이 상식으로 이는 명백한 국민의 세금으로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 챙겨준 것이 분명하기에 세금 도둑이라는 말도 맞다"면서 "이렇게 본인만을 위한 정치를 한 사람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고삼땅 투기의혹과(PD 수첩), 쌀직불금 부당수령 또한 밝혀진 분명한 사실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기에 근거 없다는 김학용 의원의 말에 좀 더 자숙하고, 반성하며 잘못을 인정하는 성숙한 정치인의 모습이 아닌 나만을 위한 내 정치하는 전형적인 과거 구태 정치인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언제든지 법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모든 것이 사실일 경우 국회의원 후보를 당장 사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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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 2024-03-14 22:15:08
우석제선거법위반절호의기회안성시장 낙선
두번째 안성시장 낙선
세번째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의미없는 횡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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