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해병대전우회(회장 박희수),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회장 엄영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가 지난 9일 청소년안전망을 위한 신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지난해 3월 세 기관이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을 체결 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희수 회장은 "올 한해도 안성관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영자 회장은 "안성 청소년들을 위해 저희 어머니방범대에서도 협력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 기관은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사업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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