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양운석 경기도의원, 황윤희·이관실·최승혁 안성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등이 참석했고,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의정 활동 일정상 불참했다.
윤종군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는 최선을 다해 경쟁하지만, 본선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는 힘을 모으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총선 승리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성 민주당이 추진 중인 ‘용광로 선대위’ 구성은 막바지에 달했다는 평가이다. 실제로 지역 정가에는 어제 간담회에 이어 오늘 윤종군 후보와 최혜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만나 총선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0일, 개소식을 끝으로 안성 민주당의 모든 정치 세력이 물리적, 화학적 결합을 마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채비를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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