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원내대변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8일 안성 시내에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갖는다. 예비후보로 활동하며 도움을 주신 안성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활동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최 의원은 이번 행사를 “경선 이후 부족한 제게 오히려 고생했다며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안성에서 우리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한마음으로 ‘원팀’을 일구어 안성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21대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난 2022년 안성으로 이주한 뒤 지역에서의 활동에 전념해왔다. 2023년 1월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김용민‧정청래 전‧현직 최고위원 강연 및 민원의 날 개최, 같은 해 11월에는 안성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월 28일 3일간에 걸친 경선 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나, 앞으로도 안성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