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가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안성나들목까지 총 56.0km 연장된다. 이는 정부 부처의 ’버스전용차로 협의체‘에서 논의하던 안성 JC(안성 분기점) 연장안 대신 윤종군 후보의 구상이던 안성 IC(나들목)까지 연장된 것이다.
윤종군 후보는 작년 11월 1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안성 정치권 중 가장 먼저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공약한 바 있다.
윤종군 후보는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결정에 관해 선거를 앞두고 안성 정치권에서 ‘정책 공약’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이슈를 선도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윤종군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이야말로 ‘정치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하며, 안성시민의 뜻을 받들어 제대로 정치를 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군 후보는 이번 총선 국면에서 안성시민께 선제적으로 제시한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안성역 신설,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안성~서울 심야버스 운행 등 ‘정책 공약’을 제대로 밀어붙여서 총선 승리 후 곧바로 안성 교통 혁신을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종군 후보는 제대로 된 정치로 안성시민이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교통 문제 이외에도 경제, 문화, 주거, 보건 등 안성의 시급한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윤종군 후보는 작년 12월 11일, 자신의 공약에 이어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 협의’를 시작하며 역량을 발휘한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