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예비후보가 27년간 정들었던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끝까지 당에 남아 국민의힘을 지켜왔기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밀실공천이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예바후보는 "민주당에게 10%나 뒤처진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강한 불만이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주의는 투표제라며 경선을 부정하는 국민의힘 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그는 27년간 당원으로서 당의 가치관과 이념을 존중했지만 결국 돌아 온 것은 밀실공천"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영찬 예비후보는 "앞으로의 여정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정치 여정을 계속 갈 것이며, 안성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정치인, 실천하는 정치인이 끝까지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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