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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최혜영에 공정하고 당당한 대결 촉구 “여론조사 가상대결은 오차범위 내 박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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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 최혜영에 공정하고 당당한 대결 촉구 “여론조사 가상대결은 오차범위 내 박빙일 뿐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4.02.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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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군이 최혜영에 진보층 20.3%·민주당지지층 9.1% 압승이 진실”
윤종군 예비후보
윤종군 예비후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경선후보자가 최혜영 경선후보자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통해 공정하고 당당한 대결을 촉구했다.

윤종군 경선후보자는 최혜영 경선후보자가 지난 2월 15일, 오차범위 내의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승리나 패배가 확정된 것처럼 단정하여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고 지적하며, 같은 날 오후 최혜영 경선후보자는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결과이기에 승리 또는 패배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혼동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정정 문자를 배포했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경선을 앞둔 현재까지 최혜영 경선후보자는 가상대결에서 “최혜영만이 승리한다”라고 끊임없이 공표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사실관계와 다를뿐더러 스스로 한 정정 문자마저 뒤집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최혜영 경선후보자가 인용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유일한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모두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와 오차범위 내의 박빙이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이념성향 진보층에서 각각 9.1%와 20.3%로 윤종군이 최혜영 경선 후보자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종군 경선후보자는 "경선 이전부터 최혜영 경선후보자 측에 안성 민주당이 분열하지 않도록 공동 행보를 하자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선 후 단합을 위해 경선 국면에서 지지 선언을 하지 말고 경선 캠프도 구성하지 말자고 제안했으나 답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최혜영 경선후보자 측이 지지 선언을 시작해 불가피하게 대응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윤종군 경선후보자는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서 안성 민주당 원팀을 지속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서 인용한 여론조사는 지난 1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다. 응답률은 6.5%이며 표본오차는 ±4.4%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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