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재적회원 278명 중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개회선언 ▲전차회의록승인 ▲감사보고 ▲의안보고 ▲의안심의 ▲공로패, 감사패 수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안성문화원 발전을 위한 공로로 편종국 고문, 우순기 감사, 유재용, 김순안, 이근옥, 이근희, 이미라, 이영희, 이종국, 이창선, 장석모, 한응구 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미경 과장, 김영은 간사, 김주경 간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석규 원장은 "안성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문화원을 만들기 위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에 맞는 문화도 발굴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많이 하겠다"며 "앞으로 공모사업과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단체와 협업해 나가 지역에서 존경받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문화원은 안성의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생활상과 문화상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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