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금종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종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고 유권자의 절반이 여성 인데 왜 유독 대한민국 정치의 문은 여성에게 쉽게 열어주지 않으려고 하는지 또한 기회조차 주지 않고 누적된 차별이 존재한다"며 "오늘날 여성정치의 현주소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금 예비후보는 "경기도민 여론조사 43,7%가 현역의원을 뽑지 않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 에서는 동일지역 3선이상은 험지로 가던지 양보를 권유하고 있기에 제가 출마한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로 추락했고, 경기도 최남단 안성시 19만 시민들은 새 인물 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공약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설 적극추진 ▲K-글로벌 시티 조성 및 이민정책 수립 ▲GTX-C노선 안성 적극추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추진을 통한 도시브랜드 상승 ▲안성시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지구 지정 유치, 지원센터 설립 등을 내세웠다.
한편, 금종레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수석 부위원장(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재정위원장(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현)○대한노인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현)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 정책자문위원장(현) ○수원 중, 고등학교 법인이사(현)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여성회장(전) ○국제로타리3750지구 조암굿뉴스 초대회장 장학위원장(전)
○제6.8대 경기도의원(전) ○DBS동아방송 회장(전) 등을 역임했다.
광고담당자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