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는 NH농협안성시지부에서 기부금을 후원 받아 설 명절을 앞둔 7일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서 새해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이관실 시의원, 김형수 NH농협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떡 600kg(환가 4,000,000원)를 15개읍면동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400가정에 전달했다.
NH농협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연초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만곤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맞춤 맞이하기 운동 사업을 하고 있으며, 새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행복한 2024년 맞이하기“를 해드리고 싶어 이러한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찾아 행복을 전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