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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안성문화도시를 품은 공공미술프로젝트 갤러리 시옷을 조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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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안성문화도시를 품은 공공미술프로젝트 갤러리 시옷을 조성하고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4.02.0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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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희 행정작가

<오늘 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예술플랫폼 ‘갤러리 시:옷’>

안성시 공도의 공도중앙어린이공원내 작은미술관인 갤러리 시옷이 생겼다.

이번 갤러리 조성사업은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 주민의 참여·소통, 지역자원 및 지역스토리 반영 등 지역과 일상 기반, 새로운 예술작업 시도, 지역 균형발전 지원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예술과 사회의 관계 재정립, 문화를 통한 지역공간의 품격 제고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그럼, 왜 갤러리 시옷인가?

갤러리 시:옷
갤러리 시:옷

이 ‘ㅅ’은 문화와도 같아서 어느 부분에서 더하기와 빼기를 통해 공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고 때론 부정적 요소를 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금만 비틀어 바라보면 문화예술과 살짝 기울어진 시선은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누리는 문화예술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향력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더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이 ‘ㅅ’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 기울어져 있는 지구 안에서의 우리는 매일 똑바로 서 있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기울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 기울어진 사실은 변함이 없다. 때론 이 ‘ㅅ’은 한자인 사람인과도 닮았다. 이 한자인 사람인과 같은 시옷은 그 안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실적 기울어짐을 알게 하고,  또 우리에게 삶을 전달하며, 문화를 만들어낸다. 
'ㅅ' 이 다양한 문법적, 기호적, 문화적 조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통한다

그 문화는 현재 끊임없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개개인마다의 시선으로 보여 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은 또 다른 타인과 맞닿아 문화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사람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리고 개개인별 기울어진 시선을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갤러리 시:옷’에 담아 문화의 중심을 잡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

참여작가로, 라이퍼스 대표작가 김지윤, 민주희 회화작가, 양재석 도예가, 박송경 회화작가, 박정 회화작가가 함께 이 프로젝트팀으로 함께 하고 조성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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