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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23년 안성시 홈스테이의 소중함과 다음 참가자에게 전하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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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23년 안성시 홈스테이의 소중함과 다음 참가자에게 전하는 당부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4.02.04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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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학생, 새로움에 대해 걱정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김지민 학생
김지민 학생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했던 김지민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중학교 3학년의 마지막 겨울방학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안성시청에서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부푼 기대감을 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 과정은 제가 생각한 것만큼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하고 2차 영어 면접 전형을 준비하며 ‘내가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면접 당일 면접장의 좋은 분위기 덕분에 긴장감을 이겨내고 저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최종 합격이라는 기회를 가진 저는, 미국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저를 기대하며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브레아시의 홈스테이 기간 중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브레아시의 홈스테이 기간 중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미국에 도착했을 때 모든 것 하나하나가 두려움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먼 곳에서 지내며 나에게 주어진 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호스트 가정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였던 거 같습니다. 간혹 제가 말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제가 이해할 때까지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하고 싶은 것 또는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씀드리면 항상 함께해 주시며 저의 의견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점은 브레아 중학교와 올린다 고등학교 정규 수업 체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약 5일간 미국 학교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학교와 다른 문화에 놀라기도 하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는 것은 언어, 인종, 문화의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미국 브레아시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레아시로부터 홈스테이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저처럼 미국으로의 홈스테이를 체험할 학생들에게 전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이번 홈스테이 기간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도전의 기간이었습니다.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 과정에서의 두려움,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두려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은 모두 제가 마음먹기에 따라 이겨낼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새로움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길 빕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주라는 시간을 여러분의 시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값진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시길 빕니다.

이제는 고등학생이 된 저에게 이번 홈스테이는 중학교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안목이 넓어지는 값진 경험이 되었고, 이 경험으로 제 미래를 다시 한번 그려보고 영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홈스테이 사업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영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김지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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