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예비후보(제21대 국회의원, 원내대변인)가 2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정체된 안성의 거침없는 변화와 거침없는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재 최혜영이 필요하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혜영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들어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특히 장애인·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입법에 매진해왔다. 

또한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94건의 브리핑을 진행한 등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의 승리를 위해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다니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유세를 지원하는 등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역량을 펼쳐왔다.

이날 등록을 마친 최 예비후보는 “제가 바라본 안성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은 도시이다. 안성시민들의 바램대로 이제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안성이 바뀌어야 한다. 그 적임자가 바로 저 최혜영이다. 안성 발전을 위한 필승카드, 최혜영이 안성에 꼭 필요하다”라면서, “추후 ▲K-반도체 메가시티 조성, ▲건강맞춤도시 안성 등 주요 공약을 하나씩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