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의 새로운 교통 체계로써 환승휴게소를 추진하고 교통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환승휴게소는 기존 정책을 활용해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현실적 대안이 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을 통해 충분히 추진 가능한 교통 체계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안성휴게소 환승휴게소가 마련되면 부산·대전·대구·청주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비용·시간 절약 등 효율적”이라며, “안성이 수도권 남부에 위치해 고속도로 활용만 제대로 한다면 전국 어느 도시 등 갈 수 있어 타 지역과 주민에게도 큰 이익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환승휴게소는 안성 시민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직접 갈 수 없는 경우 고속·시외버스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탈 수 있어 장점이 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월 기준 안성시 고속·시외 버스 노선을 살펴보면 서울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비롯 충청권 강원권 영호남 등 연계가 전무해 교통 불모지 같은 안성에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2009년 11월 고속도로 휴게소 환승 제도가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의 여객자동차운수사입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현재까지 호남축 정안휴게소, 영동축 횡성휴게소, 경부축 선산휴게소, 인삼랜드휴게소, 섬진강휴게소, 낙동강의성휴게소, 낙동강구미휴게소 등 8개 설치 운영중으로 시민과 언론의 반응은 좋으며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환승휴게소 설치는 탄소중립 부응, 수도권 교통난 완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