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가 지난 18일 보개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연합회장에 조민훈 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4개지대 대장 및 사무국장, 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참석인 만장일치로 조민훈 회장이 연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 부회장 지명욱, 감사 안상찬, 조재문 사무국장, 이용우, 최복태, 이인승 운영위원과 함께 이끌어 가게 된다.  

조민훈 연합회장은 “지난 임기중 많은 행사와 지역봉사에 힘써주신 각 지대 대장 및 대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자율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15개 읍면동 14지대 약 400여명을 총괄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주민 치안을 위한 야간순찰업무 등을 실시해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