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보라·안성시장)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지난 4월 20일부터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지역 장애인 단체, 시설을 방문하여 방역봉사 활동을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이 초기에 비해 느슨해진 지역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현장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 단체, 시설은 면연력이 약한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더욱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자는 취지하에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방역중인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지역 장애인 시설과 단체에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특히 장애인분들은 면역력이 비장애인에 비해 떨어지고 신체활동이 줄어들어 걱정이 크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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