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감리교회는 사순절(고난주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마스크 및 생필품 후원물품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사순절을 맞이하며 안성제일감리교회 전 교인이 함께 모금한 일회용 마스크 800장과 생필품을 안성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및 고려인 동포,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전달을 요청했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제일감리교회 후원 물품을 5월 20일 세계인을 날을 맞아 안성관내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물품 키트는 일회용 마스크 10매, 손소독젤 1개, 손소독티슈 1개, 물티슈 1개, 비타민 쏠라C 1개, 안성탕면 5봉지, 햇반 5개, 참치캔 3캔으로 구성되며, 안성관내 저소득 결혼이민자 및 고려인 동포,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 키트 전달은 5월 초 진행 예정이며, 센터 종사자들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전달 할 계획이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안성제일감리교회 후원물품 전달에 감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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