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천식)가 지난 30일부터 1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예결특위 시민안전과, 정보통신과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와 지적사항이다.

.△최호섭 의원(시민안전과) - 민방위대피소가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시민들에게 더욱 홍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대피소도 비상상황에 맞게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황윤희 의원(시민안전과) - 시민안전과를 포함한 타 부서도 마찬가지지만 전체적으로 예산의 큰 변동이 있는 사업들은 연차별로 알아 볼수 있게 해달라. 비상사태 시 취할 수 있는 행동 같은 것들을 교육, 체험을 해보는 쪽으로 사업진행을 하는게 훨씬 의미 있을 것 같다.   

△이중섭 의원(시민안전과) - 비상급수 시설에 대한 청결 유지 보수를 철저히 기해달라.

△정토근 의원(정보통신과) - 고액의 장비를 교체할 때에는 이것을 수리하고, 교체해가면서 했다는 점검표가 여기에 있어야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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