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싱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오명동 목사)는 10일 오후 3시 30분 내혜홀 광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관실 시의원을 비롯해 교계인사와 성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송용현 목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기도(이덕균 사관), 특별찬양(안성선교합창단), 인사말씀, 축사, 성탄트리 점등, 표어제창(진민현 목사), 축도(김기현 목사)순으로 진행됐다.
오명동 목사는 "2023년 성탄절을 맞이하는 안성시민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자 되신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성탄트리 기념행사를 갖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2024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를 기원하고, 20만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혜영 의원은 "밝게 빛나는 트리가 우리 안성 곳곳을 밝혀주는 사랑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며, 내혜홀 광장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많은 사랑 나누시면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했다.
안정열 의장은 "오늘 켜지는 성탄트리의 아름다운 빛이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한 해동안도 어려운 일상이었지만 성탄트리의 불을 밝힘으로 마음에 위로와 기쁨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6, 23일 크리스마스 희망콘서트를 스타필드 안성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성탄트리 점등식 예배는 주최(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후원(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 스타필드 안성, 안성시, 극동방송, CTS 기독교 TV,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평안밀알복지재단, 평택.안성교차로, 안성투데이,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