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공방(대표 남성숙)이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아 칠보공예 명인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인회는 문화예술과 식품가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온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고루 갖춘 숨은 명인들을 발굴해 명인으로 추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남성숙 대표는 "대한명인은 20년이 지나야 받을 수 있는 큰 상을 20년이 되지않은 저에게 상을 주신 것은 그동안 재능기부로 사회봉사한 것을 인정해 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기부와 작품활동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성숙 대표 주요경력으로 수원지방검찰청평택지청장 표창장, 경기도지사 표창장, 안성시장 표창장, 모란 공예대전 동상수상, 대한민국가죽공예대전 심사위원 위촉, 프랑스 루브르 아트 페어전 참여, 아시아명인 인증(금속 칠보공예), 칠보공예협회전, 한국아티스트협회 정기전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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