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문화원장에 박석규 후보가 당선되어 원장 공석이었던 문화원이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문화원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박석규 후보는 단독으로 출마해 찬반투표 결과 투표인수 총 105명, 찬성 85표, 반대 19표, 무효 1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안성문화원 16대 박석규 당선인은 5대 공약으로 ▲청렴, 공정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계층세대를 통합하는 문화원 ▲안성 도시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 발굴육성 ▲책임의무를 다하는,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춘 문화원 ▲전문성을 갖춘, 제대로 일하는 문화원을 내세웠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박석규 당선인은 "안성은 우수한 문화와 뛰어난 문화예술인분들을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로 이러한 자랑스런 안성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키고, 육성하고, 알리는 것이 안성문화원의 의무다"면서 "임기동안 안성문화원을 시민에게 인정받고, 시민과 함께 하며, 안성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석규 당선인은 1953년생으로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해 전)안성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전)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경기)6지역 위원장, 전)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경기도장애인협회 이사, (사)21세기교육장학회 이사장, 한경국립대학교 학술장학진흥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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