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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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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성료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1.1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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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여자 축구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후원한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가 18일 안성맞춤A, B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안성여자FC 이사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이뤄낸 대회로 타지역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안성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로 삼고, 성장의 단단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여자FC, 천안흥타령FC, 안양FC, 광주초월FC가가 참가했다.

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현장 스케치
지산그룹과 함께하는 안성여자FC 친선축구대회 현장 스케치

또한, 여자축구 발전과 함께 청소년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공도중FC, 만정중FC, 안성스카이FC, 안성유나이티드FC팀도 친선경기를 가졌다.

본 게임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안성시체육회 백낙인 회장, 안성시축구협회 문두식 회장,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윤동섭 회장과 선수단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축,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한주식 회장이 시축을 하고 있다.
한주식 회장이 시축을 하고 있다.

한주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친선 교류전에 참가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가정의 행복을 만니다. 생활축구인 여자축구, 특히 안성여자축구 활성화를 응원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의 활기찬 성장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본 게임에서는 여자부 우승은 천안흥타령FC가, 청소년부는 만정중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성여자FC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안성여자FC는 지난 2017년 축구동아리로 시작해 2020년부터 본격적인 시합에 나서고 있으며, 부단장 양수지(백성운수 대표), 박진숙, 편종호, 김상일, 서윤택, 이진희, 우화진 이사가 함께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대회 주요결과이다.

-여자부-
우승 천안흥타령 FC
준우승 안양FC 안성여자FC

-청소년부-
우승 만정중 
준우승 공도중

-여자부 우수선수상-
김오연(안성여자FC)
이명숙(안양)
성피리(광주)
이지혜(천안)

-청소년부 우수선수상-
이주한(공도중)
박민준(만정중)
이성민(유나이티드)
홍준우(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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