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43 (금)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 순조롭게 순항 중
상태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 순조롭게 순항 중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1.14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성시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안성시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과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3가지 분야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과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사업’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일부 구간이 조성이 완료되어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각각 약 3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조성이 완료된 일부 탐방로 구간에 대해서 전문가의 자문과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고자 『칠장사~칠장산~칠현산~덕성산~광영고개~백석봉~연내동 임도길』을 관내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탐방로를 점검했다. 또한, 금광호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게 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 공사현장과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금회 점검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 반영하여 최적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되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
  • [인터뷰]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