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13일 지역상생발전협의회(공동위원장 이종규)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대학 주요 추진성과 ▲한경국립대 지역상생 주요사업 ▲지역상생을 위한 주요의견 검토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원희 총장은 "그동안 통합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발전하기 위해 학내 전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면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잘 수렴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 창구를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한경대학교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지역상생발전협의회 위원은 안성시, 관내 산업체 및 시민단체 소속 임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①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생협력에 관한 사항, ②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도모, ③공동연구, 기술자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④산업체 현장교육 및 창업지원을 통한 우수 지역인재 육성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홍승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