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 안성시지회(지부장 김효경, 이하 안성연극협회)가 오는 11월 26일 '제1회 시민극단 맞춤' 정기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안성시에서 후원을 받아 안성연극협회가 진행했던 ‘생활연극활성화 교육프로그램 [박장대소]‘을 통해 안성시민들을 모집해 연극교육을 진행했고, ’시체들의 수다‘라는 자선공연을 발표했었다
당시 참여했던 시민들이 다시 모여 만들어진 아마추어 연극 동아리가 '마을회관'이라는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김효경 지부장은 "올해 4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서 연습을 했고 10월에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연극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공연에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은 전석예약제이며 문화예술발전기금으로 1만원을 받고, 이 기금은 앞으로 ’시민극단 맞춤‘의 연극교육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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