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회장 민경호, 이하 안성예총)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2023 청년 with 예술로 스미다 대통합예술무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청년예술인 발굴 및 안성 예술단체의 문화 재창출을 통한 문화혁신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예총 7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루츠댄스, 뮤지컬 갈라쇼, 뽀식이유랑단, 청년 DJ 공연이 펼쳐졌다.
2일차에는 off the road, 청년미술, 세레나데 앙상블, 전미선, 청년댄스, 안성가락지킴이, 벨리댄스, 코로스오버, 4B 밴드, 신바람 고고장구, 권지연댄스, 이스투아, 청년국악, 청년앙상블, 뮤지컬 갈라쇼, Anchovy의 공연과 도예공방 단지, 토앤레더 스페이스, 보담갤러리, 정인혜 일러스트, 블그랑, 핑거노리터, 노노그램퍼즐, 가이야, 빵내음, 부치크래프트, 산들공방, 연화장신구, May Rosa, 하늘정원이 참여한 플리마켓&예술체험이 진행됐다.
민경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년 with 예술로 스미다 대통합예술무대는 안성 청년예술가 양성교육을 통해 발굴된 청년들과 안성 지역예술인이 함께 협업하여 만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예총과 안성의 미래 예술을 위해 준비한 자리인 만큼 즐겁고 재미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안성의 미래 예술을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의 멋진무대 자리다"면서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는 것이 안성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이기에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 청년 예술인들을 많이 발굴해 안성이 더욱 예술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힐 수 있게끔 청년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