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43 (금)
제33회 경기올림피아드 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제33회 경기올림피아드 성황리에 마쳐
  • 홍승걸 기자
  • 승인 2023.10.12 15: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회 경기올림피아드가 성황리에 마쳐
제33회 경기올림피아드가 성황리에 마쳐

2023 제33회 경기올림피아드가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시군의 아마추어 26개 팀의 뜨거운 열정의 연기열전을 벌인 경기연극올림피아드가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에 펼쳐졌으며 안성시 대표 <시민극단, ‘맞춤’>이 출품작, <마을회관>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음은 물론, 연출상(이종현)과 무대예술상, 연기대상(김종은), 최우수 연기상(유은정, 심범석), 우수연기상(이현종) 등 총 7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시민극단, ‘맞춤’>을 이끄는 정연승대표는 “첫 프리워크숍을 시작으로 2년 동안의 열정과 열의가 보여준 결실이자 이것이 곧 시작”이라며 향후 안성 시민극단 맞춤이 이번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1월 12일 경기연극올림피아드 행사 유치 MOU체결해 (사)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와 안성시)을 통해 향유 5년간(2023년~2027년)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행사 유치를 이끌어 냈다.

(사)안성연극협회 김효정 회장은 “경기연극올림피아드 행사 유치 MOU체결을 한 첫해에 우리 안성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시민극단 맞춤’이 대상과 함께 각종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안성의 연극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4년간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치러질 경기연극올림피아드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대표 출품작 <마을회관>은 동네 마을회관에서 일어나는 황당한 사건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작품성과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방실이 2023-10-12 17:16:36
마을회관은 스토리가 너무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매우 훌륭하였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게 관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연극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우수연기상 심범석 배우님 승승장구 화이팅입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윤종군 후보, 12년만의 재도전 끝에 안성시 국회의원 당선
  • 이기영 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 김학용 후보 지지선언 및 국민의힘 입당
  • 윤종군 후보 선대위, 후보자 비방한 7명 경기도당 명의 고발 예정이라고 밝혀
  • 윤종군, 김학용 후보가 ‘평범한 시민’이라 주장하는 A·B·C씨 등은 김 후보와 상당한 관계에 있는 국민의힘 관계자다!
  • 한경국립대학교,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국제컨퍼런스 개최
  • [인터뷰] 이혜주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