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몽쾨르 아틀리에’가 서울 북촌 작은 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무료 전시로, 한국 전통의 미를 담은 독특한 문양의 목걸이를 선보였다.
전시에서 선보인 메인 주얼리는 아티스트 휘지가 디자인한 단청 문양을 조화시킨 진주 목걸이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텀블벅 펀딩에서 413%의 펀딩률을 달성한 제품이다.
본 전시를 통해 ‘마음을 담아 착용자의 행복을 산다’는 몽쾨르 아틀리에의 핵심 가치를 전달했고, 목걸이에는 각각 뜻 깊은 착용자를 위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전시를 기획한 몽쾨르 아틀리에 팀은 “이 전시를 보러오는 관람객분들이 단순히 작품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의 과정에 함께 빠져들어 우리의 시간과 이야기를 여행하고,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원한다”며 전시 기획의도를 전했다.
서울 북촌에 있는 작은 쉼터 갤러리의 한옥 공간과 고요한 분위기를 몽쾨르 아틀리에 팀의 이번 전시 제목인 ‘조선과 2023년이 만나 마음을 전달하기’까지 라는 주제에 맞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전시에 QR코드를 활용해 모든 팀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도슨트 오디오를 직접 제작해 전시 작품들의 해석과 함께 관람 순서, 몽쾨르 아틀리에 팀의 여정들을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
또한, 전시의 기념품으로 몽쾨르 아틀리에의 디자인을 담은 스티커, 엽서, 책갈피 등을 제작해 제공했으며, 전시장 입구엔 몽쾨르 아틀리에의 뜻인 ‘마음 제작소’라는 의미를 전하고, 관람객들과 한층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몽쾨르 아틀리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이 입구의 소원종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전시를 함께 즐기고 완성시켜 주었다며 많은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디자인과 착용자의 마음을 담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