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회장 왕미영)는 14일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갖고 17일까지 협회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여성미술작가들의 모임인 경기여류미술작가협회는 1997년 창립 이후 신사임당의 정신을 이어가며 여성 미술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여 벌써 27회째 협회전을 열고 있다.

왕미영 회장은 "미술은 시대와 문화,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전달할 힘 있는 예술 중 하나로 작가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되어 전시회의 다양성과 풍부성을 높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관람객분께 풍요로운 시간을 제공하고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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