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10일 오후 3시 중앙가든에서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해 당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당원 교육으로 200여 명의 안성 민주당 당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정봉주 교육연수 위원장과 봉화마을 노무현 대통령묘역 방문 이후 오랜만에 당원모임을 갖게 되었다. 늘 많은 분이 참석해 감사드린다. 그리고 “윤석열 정권은 역사 이래에 정말로 극악무도한 정권이다”라며, “윤석열 정권은 헌법을 무시하고 부정하는 반헌법적인 정권, 언론장악 등 민주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정권,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반대, 이태원 참사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북한의 지령’에 따른 것이라 공격하는 반국민 정권이라고 규정한다”며 비판했다.
초청 강사로 나선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것이 정말 나라인가 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400여 차례 압수수색을 해도 돈 받은 것 한 건도 안 나왔다. 이재명 대표가 무너지면 민주당이 무너지고, 국회의원이 무너지고, 민주당 당원들이 무너진다. 최전선에 있는 이재명 대표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 시정 운영에 힘이 돼주셔서 늘 당원들게 감사드린다. 이번에 동신산단이 안성으로서는 첫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안성 발전뿐만 아니라 안성이 반도체 산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하는 데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어주시면 좋겠다”며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혜영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서영교 최고위원이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는 선봉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안성 민주당의 단결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마무리 인사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직무대행은 “내년 총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모으자”며 “앞으로 읍면동으로 찾아가서 당원들이 생각하는 총선정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 강연회에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이관실 안성시의원,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 고문단, 읍면동 협의회 회장단 등 안성 민주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